공연 소개

[PROGRAM]

Maurice Ravel : String Quartet in  in F major

 I. Allegro moderato. Très doux 

 II. Assez vif. Très rythmé 

 III. Très lent 

 IV. Vif et agité 

Johannes Brahms : Piano Quintet in F minor, Op. 34

I. Allegro non troppo

II. Andante, un poco Adagio

III. Scherzo. Allegro - Trio

IV. Finale. Poco sostenuto - Allegro non troppo

Quatuor Diotima 디오티마 콰르텟

Yun-Peng Zhao, Violin

Léo Marillier, Violin

Franck Chevalier, Viola

Alexis Descharmes, Violoncello

디오티마 현악사중주단은 1996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 졸업생들에 의해 결성된 세계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 중 하나이다. 고전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20세기의 거장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풍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라디오 프랑스의 첫 상주 콰르텟으로 활동했다. 디오티마 콰르텟은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콘서트 시리즈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며,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재단 5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했다. 바르토크의 6개의 현악사중주, 제2빈악파 작품집을 포함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며, 깊이 있는 해석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수연 피아노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연주 활동을 시작한 피아니스트 임수연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올가 노이비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아시아 초연을 비롯하여 서울시향 아르스노바 시리즈에서 여러 차례 협연했고,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진은숙의 피아노 에튀드를 한국 초연했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오디션을 통해 협연했고, 서울시향, 부천시향, KBS교향악단,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강남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금호문화재단, 일본 상요신문사 초청 등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유수의 국제음악제에서 연주했다. 연주 활동과 더불어 공연 기획, 교육,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임수연은 팀프앙상블의 창단 멤버로 10여 년간 활동했으며, 서울문화재단, 대구 수성아트피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일신문화재단의 프로그래밍 디렉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