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국내에서는 노부스 콰르텟과 클라라 주미강 등 많은 한국 연주자들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자가 아닌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선다.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크리스토프 포펜은 2003년부터 뮌헨음대에서 바이올린과 실내악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마르바우 국제음악제를 창립하여 현재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또한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이자 홍콩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포펜은 또한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설립된 기부단체 ‘Artists for a better future’에서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펜은 이번 내한 중,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개최하는 TIMF 아카데미의 일환인 바이올린 마스터 클래스에도 강사로 초청되어, 2017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율리안 리임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브람스, 프랑크 소나타와 함께 올해 탄생100주년을 맞는 윤이상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 정보>

학생증 지참시, 티켓가 50%할인 적용

학생할인 티켓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며, 전화로 사전예약 가능. (문의: 02-3474-8315)

[PROGRAM]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단조 K.304
윤이상: 바이올린 소나타 1번(1991)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Op. 100
프랑크: 바이올린소나타 A장조

Artists
바이올린: 크리스토프 포펜
피아노: 율리안 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