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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오늘-피아니스트 이영우
  • 공연일시
    2016년 10월 06일 목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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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가격
    전석 2만원/학생 1만5천원
    예매처
    http://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공연 소개

▣ 연주회 소개
음악오늘에서는 일곱 번째 이야기로 현대음악 분야에서 눈에 띄는 프로그램과 기량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영우를 초대하여 김정훈, 김택수, 유도원, 이도훈, 최지연, 젊은 작곡가 이성현 등의 곡으로 구성된 한국 작곡가의 2014~16년 작곡 된 피아노 레파토리로 음악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작곡가 최지연, 유도원이 위촉곡을 작곡하여 세계초연하며 김택수의 곡을 한국초연합니다.


▣ 연주자 소개
피아노 이영우
깊고 진솔한 연주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에 독일로 건너가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교육자인 한스 라이그라프 교수(Prof. Hans Leygraf)의 가르침 아래 독일 베를린 예술 대학(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서 수학했고 독일 베를린 예술 대학의 모든 과정 (Diplom과 Konzertexamen)을 마쳤다.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입상,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Diploma D'Honor를 수상했으며 베를린 파울 힌데미트 재단 장학생으로 발탁되는 한편, 베를린 주 정부가 수여하는 젊은 예술가 후원 장학 기금의 수혜자로 선발되었고 다수의 음악제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A. Jasinski, E. Steen-Nøkleberg, P. Amoyal, P. Gililov, B. Bloch, M. Béroff, E. Leonskaja, G. Ludwig, A. Bauni, Wonmi Kim, K. Hellwig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작곡가 Samuel Adler, Wolfgang Rihm, Beat Furrer, Toshio Hosokawa, 강석희, 진은숙 등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시야를 넓혀온 그는 새로운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현대음악을 통한 청중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연주단체이자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곡들을 초연해오고 있으며 서울시향의 현대음악 시리즈 <아르스 노바>에 객원 피아니스트로 정기적으로 참여해 연주했다.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에 초청되어 윤이상의 주요 작품들을 연주했으며 서울국제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아츠 페스티발 디멘션, 21세기악회, 창악회, 서울대학교의 현대음악 프로젝트 <Studio 2021> 등을 통해 수많은 작곡가와 현대음악 전문 연주자들과 소통, 협업하면서 다양한 창작곡들의 초연 무대에 함께 했다. 또한 슬로바키아 멜로스-에토스 국제현대음악제, 홍콩아츠페스티벌 등 TIMF앙상블의 해외 초청 연주를 통해서도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솔로이스트로 데뷔했던 das sinfonie orchester berlin과의 연주가 호평을 받아 이후에도 수차례 협연했고 서울대학교 String Orchestra, 'Sinfonietta 92 Berlin'과 연주, Berliner Symphoniker와 협연했다.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에 출연, 연주했고 바흐-베토벤-브람스의 피아노 음악을 세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렸던 그의 독주회는 학구적이고도 진지한 기획 연주로 주목 받아 그중 하나였던 [Ludwig van Beethoven]이 KBS 1FM을 통해 실황 중계되었다. 실내악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영우는 소누스 트리오의 멤버로 정기적으로 연주해오고 있다. 지난 8월 금호아트홀 연세의 기획 공연인 트럼페터 예롬 베르와츠 초청 연주에 함께 했으며 특히 리게티의 ‘Mysteries of Macabre’ 한국 초연으로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한양대학교 전자음악연구소 CREAMA와의 공동 작업,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와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된 미술작가 오민의 영상작품 작업,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음악극 연주 등 열린 마음으로 다른 분야와의 협업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과 해설 연주로 청중과의 거리를 좁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후학 양성을 위해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영우는 현재 서울대, 단국대, 동덕여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PROGRAM]

김정훈
Chunghoon Kim (b.1972) ferner rAND for Piano solo, 피아노 솔로를 위한 <먼 가장자리> (2014)


김택수
Texu Kim (b.1980)
 300+ Microvariations on a Bach Theme
(바흐 주제에 의한 300개 이상의 작은 변주들) (2015)
*한국초연


유도원
Do-Won Yu (b.1975)
 ""The patterns of straight and oblique line" for solo piano, 직선과 사선의 무늬들 (2016) 
*세계초연/ 음악오늘 위촉곡


이도훈
Dohun Lee (b.1979)
 Sternennacht für Klavier solo
피아노 독주를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 (2014~15)


이성현
Sunghyun Lee (b.1995) Color Play - 6 Etudes for Pianoforte, No. 1 <Colors of Blues>
색깔놀이 -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연습곡, 1번 블루스의 색깔들 (2016)


최지연
Jiyoun CHOI ( b.1969) Troisième suite pour piano seul
(Third suite for piano solo, 피아노를 위한 3번 모음곡) (2016)
*세계초연/ 음악오늘 위촉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