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플루트 한여진

한국 예술 영재교육원을 거쳐 최연소(만14세)로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최우수 입학한 재원이다. 2017년 제 9회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3위 입상과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그간 엠마누엘 파우드, 안드레아 리버크네이트, 메튜 뒤포어 등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를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순위 입상자이자, 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 입상자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클래식 부문에서 "10년을 빛낼 100인"에 선정된 한여진은 2013년 만11세의 나이로 제18회 일본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부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한국 음악계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 2014년 세계적인 권위의 "제5회 칼 닐슨 국제 콩쿠르"에 260명 의 참가자중 최연소로 통과(27명)하여 특별상을 수상 하였고, 2015년 프랑스 니스 "막상스 라리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4위 및 청중상, 영아티스트상, 작곡자상을 수상, 2016년 독일 베를린 국제 콩쿠르 에서 1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무대에서는 플루트 부문 최연소로 금호영재를 시작해 여러 차례 독주회를 가졌고 수원국제 음악제에 참가하여 독주회를, 크누아 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 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성남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연주하였다. 201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플루트 컨벤션의 초청연주로 해외 데뷔 무대를 시작해 일본 플루트 컨벤션과 플루트 협회로 부터 여러 차례 초청되어 (마츠에,타카마츠,히로시마,교토,나고야,도쿄,타카시마)순회하며 다수의 독주회와 협연을 하였다.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몇차례 중국 우한에 초청되어 우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죤, 카르멘 등을 협연하기도 하였다. 이화경향, 음악춘추, 성정콩쿠르(최우수상및 연주자상)에서 1위 하였다. 현재 한여진은 이예린 교수를 사사 하고 있으며 미국 Powell Artist 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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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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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bald Bohm : Grand Polonaise Op16

Luciano Berio : Sequenza

Franz Doppler : Andante et Rondo Op.25 for Flute, Clarinet and piano

Intermission

Carl Phillip Emanuel Bach : Sonata in D major Wq.83 

  1. Allegro un poco

  2. Largo

  3. Allegro

Sergei Prokofiev : Sonata for Flute and piano in D Major Op.941. Moderto

  2. Scherzo

  3. Andante

  4. Allegro con B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