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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일신프리즘시리즈] Russian Evening
  • 공연일시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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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피아노 김영호

피아니스트 김영호는 12 세에 이화 경향 콩쿠르 우승 후 도미하여 뉴욕에서 콜롬비아 예비학교, 줄리아드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에서 엘바 반 겔더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도 귀국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이스라엘, 이집트, 중국, 일본,캐나다, 독일, 미국, 쿠바 등에서 연주 하였으며 구미시에서 열린 구미국제음악제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이 외에  2005년부터 서울스프링페스티발 창단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연주 이외에 독일, 이스라엘, 일본 순회연주 및 베이징 올림픽, 상해국제 무역박람회 기념 음악회 등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그리고 국내 여러 학교 이외에 미국의 뉴욕 대학, 에모리 대학, 로스앤젤레스 제 10 회 세계 피아노 콘퍼란스, 스페인 국제 피아노 페스티발, 필리핀 국립대학 그리고 2019년도에 Kawai 피아노회사가 주최하는 모스크바 음악원 매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인으로서 처음 매스터클래스를 가졌다.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뮤직알프 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피아노 교수로 있다.


바이올린 박재홍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홍은 13세에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수학하고 영국 왕립 음악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데뷔 연주 후 영국 필하모니아, 홍콩 필하모닉, 키에프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등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그의 뉴욕 데뷔 연주 후 New York Times 는 "Mr. Park aspires to a highly Romantic school of violin playing and exhibits all its qualities."라고 극찬했으며, 그 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폴란드,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그는 25세의 나이에 홍콩 필하모닉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에서도 객원 악장으로서 연주 및 녹음을 활발히 하였다. 그는 영국 왕립 음악대학 초청교수 겸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약하였고 또한 가천대학교 초청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박재홍은 국내외 연주 활동과 더불어 "Strictly Strings"의 예술 감독으로 있다.


첼로 강승민

“우리가 익혀 들었던 현대음악들의 해석은 그녀의 연주 안에서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재창조 되었다“

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Laureate인 그녀에 대한 벨기에 공영방송 Canvas-TV 평이다.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 최초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특별상, 2015년 러시아에서 열렸던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 최초로 첼로부분 5위에 입상한 그녀는 이미 세계적인 첼리스트 다비드 게링가스로 부터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루투오조한 음악가> 라는 평을 받았다.

만 11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수원,과천,창원,원주시향 등 국외로는 Tokyo Philharmonie,멕시코 Ricardo Castro Festival,모나코 Monte Carlo Philharmonie,러시아 Marinsky Orchestra와 Saint Petersburg Philharmonie, Marinsky Festival, 독일 Schelswig-holstein Festival, Berlin Philharmonie 콘서트 및 베를린 순회공연, Konzerthaus의 초청연주 등 세계 유수의 많은 Festival에 초청되어 실내악과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플루트 이혜경

플루티스트 이혜경은 이화 경향 콩쿠르와 연세대학교 주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1972년에 도미 하였다. 유학 중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를 비롯하여 미 동부 도시 순회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1987년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주최로 카네기 리사이틀홀에서 뉴욕 데뷔 연주회를 하였다. 1988년에 맨하튼 음대에서 음악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89년에 귀국하였다. KBS 교향악단, 서울 시향, 부산 시향,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심포니, 체코 내셔날 심포니, 야내첵 챔버, 맨하탄 심포니, 루마니아 오케스트라등과 협연 하였으며 미국, 중국, 스페인, 불란서,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등에서 연주 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ROGRAM]

A. Scriabin
24 preludes Op.11


--INTERMISSION--


Cesar Cui
5 Pieces for flute, violin and piano Op.56
  -Badinage
  -Berceuse
  -Scherzino
  -Nocturne
  -Waltz


A. Arensky
Piano Trio No.1 in d minor for violin, cello and piano Op.32’